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밖에 없다. 제발 이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.
즐겁게 일 할수 있는 곳에서 일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 밖에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없다.
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.
그때도 지금과 같은 기도를 했던것 같다. 제발 이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.
그때 하나님께선 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셨다.
그 고통을 온몸으로 견디게 하셨다.
난 철저히 부서졌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그날, 내게 남은건 피투성이가 된 내 자신 밖에 없었다.
그 상처를 치료하는데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, 힘을 회복하는데 다시 2년이 걸렸다.
그 후 1년.
또 다시 내가 피투성이가 되어가는것 같다.
웃으며 지내고 싶은데 웃음이 안나온다.
하나님, 제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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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도할 때 간절하게 맞잡은 너의 두 손을 내 두손으로 꼭 포개주고싶구나
슬프고도아름다운세상속인간 2011/02/13 11:28 댓글주소 수정/삭제 댓글쓰기
가고싶다 그곳으로. 너와떠나고싶다 그곳으로. 고통이 기쁨이되고 즐거움이되고 고마움이되는 그곳으로.